케이원솔루션, AC Direct LED로 친환경·고효율 조명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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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solution 작성일26-07-01 13:51 조회18회 댓글0건본문
외장 장치 없는 6kV 서지 보호 내장형 투광등 공개
방수 몰딩 탓 재활용 불가·환경오염 주범 'SMPS' 퇴출
고전압 서지 완벽 차단... 내구 수명 10년으로 3배 연장
6일 오후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케이원솔루션 부스에서 내방객이 제품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박명섭 기자
현대경제신문 박명섭 기자 | 반도체 및 전자재료 전문기업 케이원솔루션(대표 정진한)이 차세대 AC Direct(교류 직결) LED 기술을 앞세워 산업용·상업용 조명 시장의 고질적인 한계 극복에 나섰다.
케이원솔루션은 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6)'에 참가해 특허 기술이 적용된 자사의 독보적인 LED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외장형 서지 보호 장치(SPD) 없이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6kV 서지 보호기 내장형 AC Direct LED 투광등기구'를 공식 출시하며 조명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여 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기 분야를 넘어 에너지와 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는 선도적인 융복합 플랫폼으로 탈바꿈해 개최됐다.
◆ AC 조명의 '서지(과도전압)' 문제 완벽 극복···수명 10년으로 3배 향상
기존 AC Direct 방식의 LED 조명은 전원 공급 장치인 컨버터(SMPS)를 사용하지 않아 구조가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외부 전력망에서 유입되는 고전압 서지에 매우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했다.
케이원솔루션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서지 보호 기능을 등기구 내부 회로에 일체형으로 구현해, 별도의 외부 장치 없이도 6kV급 이상의 고전압 과도전류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유입되는 서지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감쇄시키는 '다단계 억제 알고리즘'과 급격한 열 에너지를 분산하는 '열 폭주 방지 메커니즘'을 적용해 반복적인 충격에도 성능 저하 없는 안정성을 확보했다. 일부 기술에는 10kV의 서지 보호 기능과 직류전류 리플감소장치 특허까지 적용돼 기존 제품 대비 약 5배 우수한 보호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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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컨버터(SMPS)와 등이 분리된 기존 조명기구와 SMPS가 필요없는 서지 보호기 내장형 AC Direct LED 투광등기구'. =박명섭 기자
신제품의 또 다른 핵심 혁신은 비약적으로 늘어난 내구수명이다. 기존 SMPS 방식 조명의 경우 내부에 탑재된 전해 콘덴서의 한계로 인해 내구수명이 약 4년에서 4년 반 수준에 불과했다.
반면 케이원솔루션은 핵심 부품을 삼성전기의 고품질 세라믹 콘덴서로 대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내구성을 극대화해 수명을 기존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10년 가까이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고천장등 등 산업용 제품의 고장 발생률을 대폭 낮추고 장기간 안정적인 운용을 보장한다.
◆ "재활용 불가 SMPS는 토양오염 주범"···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솔루션
케이원솔루션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산업 현장의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조명 업계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까지 정면으로 돌파했다. 기존 SMPS 장치는 방수를 위해 내부가 우레탄 등으로 두껍게 몰딩 처리돼 있다. 이 때문에 고장 시 부품 분리 및 재활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폐기 시 알루미늄 수거 등으로 얻는 이익보다 해체 비용이 더 들어 폐기물 업체조차 수거를 기피하는 실정이다.
더욱이 매립하더라도 200년 동안 썩지 않아 심각한 토양 오염을 유발하지만, 산업폐기물 지정 기준(200kg 이상)의 맹점 탓에 제대로 된 통계 없이 버려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 설치된 보안등 및 가로등은 약 900만개에 달하며, 연간 약 30만개가 폐기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케이원솔루션의 신제품은 환경 오염의 주범인 SMPS를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구조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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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한 케이원솔루션 대표가 제품 소개를 하고 있다. =박명섭 기자
케이원솔루션은 일체형 SPD 설계로 초기 설치 비용(CAPEX)과 유지보수(OPEX)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해당 기술을 향후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현장에 적극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케이원솔루션은 출혈 경쟁이 심화된 기존 DC 모듈 시장을 넘어, 블루오션인 AC 타입 조명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한국도로공사의 가로등 및 터널등에 AC 모듈이 선제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케이원솔루션은 이번 내장형 서지 특허 기술을 가로등, 보안등, 공장등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케이원솔루션의 신제품 출시가 국내 조명 업계를 고품질·고부가가치 하이테크 시장으로 견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진한 케이원솔루션 대표는 "AC Direct LED가 조달 시장을 주축으로 민수 시장까지 일정 부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스마트 조명 분야로 기술 개발을 확장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데 AC 제품군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키이원솔루션은 단순한 부품 유통에 머무르지 않고 부품 제안과 기술적 응용 대응까지 직접 수행하고 있다"며 "반도체 및 기능성 코팅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현대경제신문(http://www.finomy.com)

